대장정을 밀면서 틈틈이 형상변환도 모으곤 하는데
채집용 캐릭을 하나 만들까 했는데
룩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싶어서 찾아보다가
등에 잎사귀를 담은 등 형상이 눈에 띄었다
이거다 싶어서 찾아봤는데
이게 용군단 겨울가죽 펄볼그(Winterpelt Furbolg) 평판이었고
평판을 올리면서 펄볼그어(Furbolg language)를 습득이 가능한 것을 알게 됐다
등 형상변환은 확고까지는 올리지 않아도 되긴 하는데..
기왕에 올리는 거 언어도 끝까지 찍고 평판도 찍어야겠다 싶었다
와우에서의 언어
와우에는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언어가 있고
어떤 언어로 일반 채팅을 하는가에 따라 해당 언어를 모르는 유저는 알아볼 수 없는 형태로 보여진다
기본적으로 얼라와 호드는 사용하는 기본 언어가 다르다
기본 언어로 얼라는 공용어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호드는 오크어를 기본 언어로 사용하고
각 종족의 언어를 추가로 사용한다(포세이큰어, 타우렌어, 나이트엘프어, 트롤어 등)
종족이나 직업에 따라 악마어나 하이엘프어, 판다렌어 등을 이용해 일부는 대화는 가능하지만
각종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은 없어서
종족 직업에 상관없이 진영 간 대화를 하는 언어는 없었던 것 같다
습득 방법
펄볼그 평판 활성화
펄볼그들이 있는 곳에 가보면 그냥 적대적이다
때려보면 죽지는 않고 체력이 0이 되면 뭐라고 하면서 도망간다
그래서 이들과 대화를 하고 평판(Winterpelt Furbolg Reputation)을 올리려면 일련의 이야기 전개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Sonova Snowden)

(Garz)

(Old Grimtusk)
각각의 위치에서 퀘스트를 시작 할 수 있는데
이중 늙은 음울엄니의 은신처에서 시작하는 퀘스트는 (지도상에서 현재 캐릭터가 있는 곳)
늙은 음울엄니를 살리는 퀘스트를 진행하고 나서 그곳으로 이동하는 것이라
일단 3개를 마무리 하고 하면 된다
펄볼그어 및 평판 작업
위의 4가지를 모두 진행했다면
소노바에게 퀘스트 템(회수한 펄볼그 유물, 온전한 각인 막대)을 반납하면서 언어를 배울 수가 있게 된다

해당 아이템은 겨울가죽 부족이 있는 곳 기준 동쪽에서 구할 수 있긴 한데
그것보다 두멧골 야영지 아래에 정예들에게서 얻는 것이 훨씬 빠르다
현재 내부전쟁의 레벨이라면 별로 어려울 것은 없으니 금방 가능했다
이제부터 소노바가 원하는 아이템을 가져다주면 펄볼그어가 오르고 100이 되면 완벽하게 언어 습득을 마무리 하게 된다
그리고 진행을 하다보면 처음에는 알아볼수 없는 글자로만 보이던 내용들을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다


언어를 배우다 보면 25마다 일반 노란색 퀘를 주는데
이 퀘들을 하면 평판이 한 단계씩 오르게 되어
100을 달성하면서 퀘를 모두 하면 자연스럽게 확고가 된다
소감
악마어 같은 걸로 얼라 호드 간에 이야기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전 흑마를 키울때 탈태를 하고 말을 하면 악마어로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펄볼그어 역시 사실 대화가 가능하긴 할 거라고 본다
다만 같이 이야기를 해볼 사람은 없기에 해본 적은 없다 ㅋ
게임 내에서 일반 채팅으로도 대화 할 수 있는 언어이긴 하지만 사실 딱히 필요성은 없다
내부전쟁 부터는 전장, 필드 빼고 거의 통합인 시대이다 보니.. (계정 내 진영, 길드, 파티 플레이 등)
게임적인 허용으로 거의 다 풀린거나 다름 없기는 하지만
게임 내에서도 양 진영 사이에서는 천천히 평화가 오고 있는 상황이니
다른 종족 혹은 진영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길은 열어주면 어떨까 싶기는 하다
그냥 게임 내의 설정이라는 것의 재미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