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호드 오그리마

호드 진영의 중심 도시 오그리마(Orgrimmar)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해당 지역의 중심 도시가 있기 때문에
이제는 굳이 각 진영 중심 도시에 사람들이 머물지 않지만
그나마 차원문 방이 각 진영의 중심 도시(오그리마, 스톰윈드)에만 있어서 사람들이 좀 지나 다니기는 하는 듯 🙂

외형

오리지널 이후 대격변때 가로쉬가 대족장이 되면서 리뉴얼을 했다
붉으스름한 쇳덩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지붕 위로 뾰족한 가시가 더 많아져서 호전적인 느낌이 강해졌다

정문 쪽의 힘의 골짜기와 아즈샤라로 바로 연결되는 명예의 골짜기는
오그리마에서 가장 넓은 곳인데 모두 가로쉬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었고

타우렌과 트롤들의 건물들은 모두 지혜의 골짜기 구석이나 정기의 골짜기 쪽으로 밀려났다
동맹 종족 대사관도 정기의 골짜기 쪽..

오크만이 진정한 호드라고 하던 가로쉬의 성향이 확실히 드러나는 부분인 것 같다

예전의 모습 일부

모든 건물이 바뀐 건 아니긴 해서 대격변 이전의 건물도 볼 수 있다
예전의 건물들은 모두 오리지널부터 있던 건축양식과 그래픽이기에
텍스쳐나 폴리곤의 수나 매우 빈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쉽게도 이곳은 지도르미가 없다 (로데론 언더시티는 있던데.. 여기도 해주지..)
그래서 예전의 오리지널의 모습을 볼 수는 없다
대격변 이전에는 항상 은행 지붕에서 점프하고 있었는데..

되돌려 본다면 빈약한 그래픽이긴 해도 가끔은 정겨웠을 듯 하다 🙂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오래도록 서비스 하는 게임들의 경우
스크린 샷 등을 남겨 놓지 않은 게 괜히 아쉬운 듯

바램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때 주둔지와 아라시 고원(Arathi Highlands)의 아르고로크(Argorok), 망치주둔지(해머폴, Hammerfall)를 보면 더 많은 폴리곤과 텍스쳐, 그리고 새로운 양식으로 업그레이드 된 오크 건축물들이 있다

오리지널 모습과 비교해도, 대격변 시절의 건축물을 봐도
새로운 건축물의 모습은 확실이 괜찮아 보인다
와우에 대격변 확장팩이 나온게 2010년이라 어느덧 15년이 되었고 그만큼 가로쉬가 만든 오그리마 건축물들도 잘 보면 옛날 느낌이 확실히 난다..

이런 그래픽 차이를 볼 때면 모든 건물들은 그래도 업그레이드를 해줬으면 싶긴 하다
물론 현실은 대격변이나 이번 한밤 확장팩의 실버문처럼 뭔가 해당 지역에 큰 사건이 있어야 도시 리뉴얼을 하겠지만..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버문 다음으로 새롭게 리뉴얼이 될만한 곳은 포세이큰의 도시 언더시티 혹은 로데론의 폐허가 아닐까 싶다
현재도 언더시티 지하는 어쩌지 못했어도 지상의 역병은 거의 제거를 했고 천막 치고 일단 살고는 있으니..

다만.. 물론 그게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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