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에는 형상변환(transmog)이 있다
그냥 간단히 말하자면 외형을 변경하는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아바타, 혹은 스킨 같은 시스템이다
개인적으로는 한번 설정한 외형은 더 마음에 드는 것이 눈에 띄지 않는 이상은 계속 사용하는 편이다
제일 마음에 드는 룩으로만 맞추다보니..
그리고 딱히 여러 컨셉으로 맞춰 놓을 이유도 없기도 하고..
다만 요즘 그래픽 퀄리티가 올라가서
예전 장비 룩은 이젠 차이가 확실히 보인다
마법사(Mage)

모든 스토리를 하나의 캐릭터에서 다 하기 위해
예전 확장팩의 퀘스트를 진행 중인
현재 가장 많이 플레이하고 있는 마법사



눈에 확 띄는 어깨 갑옷 같은 건 배제하고 로브만 심플하게 입고 싶었는데
나이알로사의 로브가 손등을 덮는 딱 좋은 길이에 소매끝이 넓은게..
약간 동양적인 느낌이랄까.. 그런것도 있어서 계속 입고 있다
최근에는 폴리곤이 더 잘나오는 것들도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 🙂
성기사(Paladin)

탱 특성도 한번 해보고 싶었었는데
방패를 던져서 튕기는 응징의 방패가 재미있어 보여서 시작한 보호 성기사
다만 파티 플레이를 하지 않아서.. 탱은 잘 못함



개인적으로 심판 세트는 처음부터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20주년 기념으로 리뉴얼 되어 나와서 참 좋았다
골드 느낌의 노란색, 붉은색, 검은색의 색 조합은 톤을 맞추기가 제법 수월한 것 같다
아쉬운 점
와우 형상변환의 경우 다른 아바타 혹은 스킨 시스템과는 달리 염색이 불가능 해서
외형이 마음에 들어도 배색이나 톤이 비슷하지 않으면 잘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 아직 획득하지 못한 것도 대부분은 인게임에서 볼 수 있긴 하지만
캐쉬로 파는 형상이라던가 교역소 판매, 기간제 이벤트 등으로 얻을 수 있는 형상들은 미 획득 상태로도 보이지 않는다
딱 인게임 플레이로 얻을 수 있는 형상만 있는 듯 하다
그렇다보니 교역소에서 요즘은 일단 사고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전체 파츠는 별로여도 일부 파츠는 괜찮은 경우가 있기도 하고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염색이 안되다 보니 비슷한 배색과 톤을 맞추려면 일단 다양하게 많아야 한다..
일단 있어야 고르고 맞춰보던가 하니까..
한밤의 형상변환
한밤 확장팩에서는 형상변환 시스템이 변한다고 한다
지금처럼 장비의 모습이 바뀌는게 아니라
외형을 담당하는 부분이 따로 생기는 시스템 같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통의 아바타 혹은 스킨 시스템처럼
거기에 특정 조건을 명시해서
해당 조건에 부합하면 자동으로 그 외형으로 전환되게 할 수 있다고도 한다
예를 들면 내 집에 진입하면 일상복으로 설정 해 놓은 세팅으로 변환이 된다던지 하는 😀
하우징의 예를 들었지만 그 외에도 조건이 다양할 수 있으니
각 상황에 더 잘 맞는 형상변환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