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고블린만의 분위기와 재즈, 언더마인

고블린의 고향 언더마인(Undermine)

기존에 경험할 수 있었던 고블린의 건축물과 문화는
그나마 고블린으로 시작할 때 만날 수 있는 케잔, 그리고 오그리마 북쪽에 있는 빌지워터 항만 두 군데이다

하지만 그 두군데도 그냥 마을 수준의 느낌이라
고블린만의 분위기를 느끼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엔 고블린의 고향 개념이라 그런지 좀 제대로 만든 것 같다
배경 음악도 재즈 풍에..
맵 전체에서 확실한 고블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실 대격변 이후 게임적으로도 시간이 많이 흐르기도 했을거고 🙂

분위기와 풍경

정말 이전에는 못 보던 화려한 대도시의 느낌이다
대도시이면서 적절하게 고블린 느낌이 있으면서 또 와우에도 잘 어울리는..

골목마다 참 색다르다
그리고 쓰레기 고철 더미 옆에서 파라솔 펼치고 해수욕을 하는 것도 고블린들 답다 ㅋㅋ

사이버펑크 느낌도 약간 나고
파판7의 느낌도 나고 하는 듯
철판, 오염된 도시, 골목, 조명 등..

그래서인지 이번 언더마인은
개인적으로 이전 와우에서는 못 느껴본 새로움이 있다 🙂

자연환경

지하에 있는 지역이다보니
햇빛이 아예 없고 모두 인공 조명에 의존하고 있는 환경이다
확실히 언더마인에서는 화분 조차도 못 본 것 같다

그럼에도 자연의 느낌을 내고 싶었는지
천장에 해, 달, 구름을 판떼기로 붙어 놨고 작은 조명들도 달아서 별처럼 한 것 같다
나무, 야자수도 나무판자로 색칠해서 만들어져 있다

중앙 아수라장 역

처음 언더마인에 진입할 때 도착하는 곳이 중앙 아수라장 역이다

이곳을 통해서
플레이어가 진입한 울리는 심연과
이후 퀘스트로 가게 되는 잔달라 섬 카자 해변까지
두 곳과 연결되어 있다

3개의 통로가 더 있긴 한데
현재는 운행하지 않고 있다

카자 해변처럼 연결되는 곳이 또 나중에 더 추가되어 열릴 듯..?

고.속.질.주(D.R.I.V.E)

간단히 말하자면 지상의 용 조련술(현재 하늘 비행) 이다

퀘스트를 진행하면 새로운 자동차를 받게 되고
그때부터 고.속.질.주(이하 고속질주)를 활용 가능하게 된다

그래도 하늘비행은 용조련술 시절에도
첫번째 UI 가 대체되기만 하고 활력이라는 UI 가 추가되는 정도였는데

고속질주의 경우에는 완전 UI가 변경된다
부스터 게이지도 있고 드리프트도 된다!!

완전 그냥 자동차 게임 혹은 마리오 카트의 탈것을 따로 구현한 느낌에
여타 자동차 게임처럼 튜닝도 가능하다

고속질주는 언더마인에서만 탈수 있긴 한데
생각보다 언더마인이 좁아서
용 조련술이 나왔을 때의 용군단처럼 화끈하게 달릴 공간이 없다

나중에 전 지역 가능으로 확장되면 좋기는 한데..
아예 고.속.질.주 전용 UI 가 있고
탑승 머신의 튜닝이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기존의 지상 탈것으로까지 확장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동부왕국, 칼림도어, 노스렌드 등의 대륙을 가로지르는 레이스도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레이스 한번에 너무 사용자가 많이 몰려서 문제가 될 수도 있다면
1등의 고스트와 레이스를 하는 기록 경쟁도 재미 있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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